행복한 사람 [시편30편] 작성자 정보 작성자 이름없는교회 작성일 2024.10.26 15:19 컨텐츠 정보 조회 233 목록 본문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찬양이 있습니다. "나의 슬픔을"이라는 찬양입니다. "나의 슬픔을 주가 기쁨으로 변화시키시네"라는 가사가 항상 제 삶의 위로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이 찬양의 가사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시편 30편 말씀이었습니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시 30:11, 12)제 삶엔 슬픈 순간이 참 많았습니다. 그럴 때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면 주님은 언제나 그 슬픔을 기쁨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그저 그런 기쁨이 아닌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비할 바 없는 큰 기쁨으로 말입니다.슬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반복해서 경험하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더 이상 슬픔이 두렵지 않습니다. 슬픔을 통해 주님을 더 깊이 만나고, 슬픔을 통해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됐습니다. 슬픔을 기쁨으로 바꿔주시는 주님을 믿게 됐습니다. 슬픔은 기쁨이 되고 기쁨은 감사가 됐습니다.이 감사를 품을 때면 시편 30편과 같은 다짐을 하게 됩니다. "잠잠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을 영원히 찬송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겠습니다. 나를 위해 흘리신 그 피를 영원히 의지하며 증거하겠습니다."이렇게 다짐을 하는 스스로를 볼 때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나의 슬픔을 보혈로 덮어 나의 기쁨 되게 하신 주님, 사랑합니다. 관련자료 이전 단 하나의 소원 [시편27편] 작성일 2024.10.26 18:20 다음 기다림 속에서 만나는 은혜 [시편77편] 작성일 2024.10.25 15:47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