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싱글 ‘평안 Song of Peace’
고난 속 먼저 찾아오신 하나님 사랑

하쥬리 평안 Song of Peace
▲싱글 ‘평안 Song of Peace’.
김포 이름없는교회 노네임워십 워십디렉터이자 작곡가인 피아니스트 하쥬리 겸임교수(명지대)가 최근 노네임워십과 세 번째 콜라보 디지털 싱글앨범 ‘평안 Song of Peace’ 발표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하쥬리 교수는 노네임워십과 콜라보를 통해 ‘주는 신실하시고’와 ‘은혜 아래’ 뮤직비디오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노네임워십의 사역지인 이름없는교회 전 교인이 버츄얼 콰이어(유튜브용 합창편집 영상)로 참여한 영상을 송구영신예배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세번째 싱글인 고성민·하쥬리 작사, 하쥬리 작곡의 ‘평안 Song of Peace’은 삶 속에서 아무런 도움도 기대할 수 없는 칠흑같은 고난을 만날 때 오히려 먼저 찾아와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참 위로와 평안 되시는 주님만 의지함을 고백한다.

또 눈앞의 감당할 수 없는 문제나 상황때문에 넘어지고 숨어있을 때, 모든 문제와 상황을 뚫고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반드시 있음을 기억하고, 그로 인한 담대한 고백으로 신실하신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모든 성도들에게 있기를 바라는 내용이다.

노네임워십 측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경험하게 된 코로나 팬데믹 상황 가운데, 누구도 답을 줄 수 없고 그저 하루하루를 고난 속에서 겨우 살아내며 지쳐가는 우리 영혼은 더 이상 사람이 줄 수 있는 위로로 만족할 수가 없다”며 “주님의 참되고 유일한 위로와 평안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그저 고난으로만 향해 있는 우리의 시선을 미쁘신 하나님을 향해 돌릴 수 있도록 돕는 노래 중 하나가 되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평안 Song of Peace’ 뮤직비디오는 이름없는교회 노네임 미디어팀에서 자체 제작했다. 촬영감독 현창훈 목사와 노네임 미디어팀이 노네임워십과 소통하며 가사가 말하고 싶어하는 하나님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따뜻한 영상으로 표현했다. 촬영은 김포 이름없는 교회 2층 카페에서 진행됐다.

김포 이름없는교회(노네임 처치)에서는 예배음악을 관장하는 노네임워십, CCM음악을 만드는 노네임 프로덕션, 이 음악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노네임 미디어가 연합해 사역하고 있다. 다음은 노래 가사.

하쥬리 평안 Song of Peace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 ⓒ영상 캡처
평안 Song of Peace

작사 고성민,하쥬리
작곡 하쥬리

가리워진 나의 영혼 주 볼 수 없고
더이상 그 음성 내게 들리지 않을 때

날 찾으신 주의 사랑 나 기억하며
갈급함으로 주의 얼굴 찾기 나 원하네

주 앞에 모든 두려움 사라지네 주의 강한 손이 날 붙드네
변함없는 주의 얼굴만 나 바라며 내 마음 드리리

빛 되신 주 어둠을 뚫고 찾아오셨네
마침내 주님의 음성 날 일으키시네

따뜻하신 주의 사랑 위로되었네
나 이제 참 평안되신 주님을 노래하리

주 앞에 모든 두려움 사라지네 주의 강한 손이 날 붙드네
변함없는 주의 얼굴만 나 바라며 내 마음 드리리

사나운 바람 파도를 잠잠케 하신 주
나 두려움없네 믿음으로 주만 신뢰해

주 앞에 모든 두려움 사라지네 주의 강한 손이 날 붙드네
변함없는 주의 얼굴만 나 바라며 내 마음 드리리